[판타지 소설] - 고려 제국 -

2017. 1. 6. 13:04-Projects/*Art Works







뚝.. 뚝.. 


소년의 책상에서 붉은 물이 그의 공책을 적시고 있었다.


[똑! 똑! ]


"일도야!!  자니?"


소년의 어미로 보이는 듯한 중년부인이 곧 그의 방으로 들어왔고 곧 비명을 질렸다


"꺄악!~!!"


"으..으음?"


소년은  비명소리에 의식을 차렸는지 신음소리를 낸다.


"어.. 엄마. . 왜그러세요.. ?"


이윽고 소년은 정신이 들었는지 백지창처럼 하얗게 변해버린 엄마를 보고 말을 했다.


문득 소년의 눈빛이 책상앞에 있는 거울에 닿았는지 표정이 굳었다.


정신이 들은 어미가 곧 말했다.


"서..서..설마.. 그거.. 공부하다가 나온거니?"


소년은 코를 훌쩍 거리며 말했다.


"헤헤.. 그렇게 되었어요~"


그말을 들은 소년의 모는 정신이 나간듯 방을 나갔다.


그것이..소년의 공부결심 첫날이었다.


.-.-.-.-.--.-.-.-.-.-.-..-.-.-.-


"하하하하!!! 그게 정말이냐?"


"헤헤.. 그렇게


너무 급속도로 진행된 이야기는 이미 겆잡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 지고 있었다. 


놀랍게도 내가 제안한 물건은 핸드폰!!!!!!!!!!!!!!!!!!!!!


족장은 자신있다는 표정으로 청동기를 내려쳤다.


[쾅!!!!!!!!!!!!!!!!]


생각보다 큰소리가 났지만 부서지진 않았다. 젠장.. 대신에는 액정이 나갔다.




다시 정신을 차렸을때는 이미 해가 진 후였다. 


나는 레오나에게 말을 했다.. 


"여기를 곧 떠나겠소.."


'왜...요..?"


"여행을 떠나야 겠소.."


"사실 저는 이곳 사람이 아니오,.,"


내가 문을 열고 나가려 하자 그녀가 나의 품에 안기며 말했다.


"가..가지 마세요.."


"가야하오.."


"저도...가면 안될까요.."


"소저도? ........흠..."


"제발.."


"좋소.."


그녀는 수줍게 웃으며 방으로 들어갔다. 


볼수록 아름다운 그녀였다.  


그녀가 여행을 갈 준비를 할동안 나는 다시 나의 목표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우선은 나라를 새우겠다. 이대로 우리 고려의 유지가 끊기는것은 너무 싫다.


그녀가 방에서 나왔다.


"다 됐어요~~"


나는 엘프들의 배웅을 받으며 여행을 떠났다. 


오다가 돼지머리를 한 이상한 괴물을 만났지만, 그녀가 이상한 신기로 그들을 쓰려트렸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녀는 아마도 무당 같다..


내가 그녀를 쳐다보고있자 이미 오크라고 불리는 몬스터를 다 쳐리한 레오나는 부끄러운듯이 말했다.


"뭘 그렇게 보세요.."


그래도 내가 계속 보고 있자 얼굴이 발개지기 시작했다.


잠시 조용해지자..그녀는 못견디겠다듯이 말했다.


"자.~ 가요~!~가요 ! 여행간다면서요~~"


"허허허,.."


이대로 우리는 자연의 숲을 지나 샤론시를 향해서 여행을 떠났다.


필자는 잠시 지역 설명을 하겠다.


-샤론시-


기원은 용사 샤론이 마왕에게 죽자 그를 존경하는 사람들이 그의 도시를 만들어 샤론시라고 불렀다. 

그것이 기원이 되어 샤론이라고 부른다 .

샤론시가 시골임에도 불구하고 대도시처럼 발전된것은 수인과의 교루를 통해  드나드는 드워프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그들은 올때마다 어마어마한 양의 보석들을 매입해 나갔으며 또한 수인들이 파는 가죽또한 최상급이라 상품의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자연에 숲에 사는 수인족 말고도 엘프들이 축복을 내린 물건들이 어쩌다 하나 나오면 부르는게 값이었다. 

 더욱이나 특이한 것은 그러한 것을 시장이 쥐고 있다는 것이었다. 시장은 그것을 하나의 특산품으로 만들어 중앙 귀족들에게 비싸게 팔아드렸다. 또한 시장은 사리사욕이 없는 사람이라 판 돈을 모조리 샤론시에 기부했으며 그러 인해  세금도 싸지고, 백성들은 감동하여 이른바 "샤론시 새마을 운동"이라는 것이 일어난다.  이 운동을 계기로 샤론시는 급부상하였다. 이것이 바로 샤론시가 이렇게 클수 있었던 까닭이었다.


또한 샤론은 역사적 가치가 아주 풍부한 곳이었다. 


대륙을 통일한 아더는 시작을 여기서 하였기 때문이다. 이곳을 시발점으로 다른 제국들은 섬멸, 결국 대륙의 패왕이 될수 있었기 때문이다 . 그래서 왕은 이곳에서는 특별히 조세를 받지 않았다. 이는 매우 위험한 일이었다. 

국가에 조세를 내지 않는것은 잘못하면 반역으로 넘어갈수도 있기 때문이다. 완전히 하나의 국가로 이어질수도 있는 일이었다. 

왕과시장의 독대를 통해서 이루어 줬으며 왕은 시장을 믿었고 시장도 왕을 믿었다. 이러한 이야기가 샤론영웅의 이야기와